<함께 해요> 서울 청계천 탐방 함께 가세요. 조선의 한양정도 당시 청계천은 자연하천 그대로여서 홍수가 나면 민가가 침수되는 물난리를 일으켰고, 평시에는 오수가 괴어 매우 불결하였는데, 태종이 처음으로 치수사업을 시작했고 그후 영조 때에는 준설·양안석축·유로변경 등 본격적인 개천사업을 시행하여 외형적으로는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고 합니다. 2003년 시작해 2005년 9월 복원된 청계천 구간은 중구 태평로 시점에서 동대문을 거쳐 성동구 신답철교까지 5.84㎞인데, 복원공사의 주요내용은 하천의 경우 상류쪽과 하류쪽은 둔치와 저수로를 갖추게 했고 중류 3.4㎞는 저수부지를 주통행로로 하게 해서 청개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친숙하게 물과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친수공간화’로 진행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서울시의 청개천 복원에 대하여 환경단체와 전문가들은 실제 많은 문제점과 한계를 지적하고 있기도 하는데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하는 탐방에 함께 하세요 ○일 시: 2006년 11월 18일(토) 이른 9시 ~ 5시(사무실서 모임) ○장 소: 서울 청개천, 인사동 등 ○내 용: 청개천 탐방과 청개천 박물관 관람, 인사동 관철동 차없는 거리 탐방 등 ○해 설: 최재석(한라대 교수/원녹색연합 공동대표) ○회 비: 1인 15,000원(중식비 포함) ○참가신청: 사무국(033-731-7306)으로 접수하시기 바랍니다. ○기 타: 이동수단은 기차를 타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