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다큐 페스티벌 개막

2012년 12월 6일 | 활동소식

원주다큐 페스티벌 개막 12일부터 영상미디어센터 강원도민일보 2012. 12. 6 2회 원주다큐페스티벌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개최된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를 비롯해 다큐멘터리동호회 나무, 상지대 영화동아리 CINEMA, 원주녹색연합, 원주여성민우회, 원주한살림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원주시민의 문화향유 증진과 다큐멘터리 제작 및 상영문화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상영작으로는 ‘퍼스트 포지션’, ‘결코 파괴되지 않는’, ‘미쓰마마’, ‘옥탑방 열기’, ‘서칭 포 슈가맨’, ‘나의 교실’, ‘반드시 크게 들을 것’ 7편이다. 개막식은 12일 오후 7시 상영관에서 진행되며 ‘뮤직 인 다큐’를 주제로 토크쇼가 열린다. 다큐멘터리 오월애의 김태일 감독과 음악을 맡았던 뮤지션 시와, 다큐멘터리 1818 공감유랑버스를 제작중인 감독 기타쿠스가 참여해 다큐멘터리에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또 14일 오후 9시 원주 중앙시장 인근 카페 Hi. Hello에서는 원주에서 활동 중인 버스킹 밴드 ‘길거리 오아시스’와 함께 하는 ‘아이러브 다큐 파티’가 펼쳐진다. 자세한 상영 시간은 센터 홈페이지(www.wonjumc.kr)를 참조하면 된다. 관람료 성인 3000원, 학생 1000원. 문의 033-748-7775. 최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