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물고기 독극물에 집단폐사 YTN 2009-12-30 수 강원도내 모 골프장 조성지역에서 잇따라 떼죽음 당한 멸종위기 물고기들의 폐사원인은 독극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원주시는 최근 원주시 신림면 구학리 주민들이 제기한 물고기 집단폐사 관련 감사 요청을 의뢰 받아 조사한 결과 암모니아 독극물로 인한 폐사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한 원주 구학계곡은 현재 18홀 대중골프장이 조성중인 곳으로 최근 멸종위기종인 둑중개와 버들치, 개구리 등이 집단 폐사했습니다. 지환 [haji@y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