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녹색연합, 원주천 공사 부실 시공 원주MBC 2009-07-21 지난주 집중호우로 전석이 떨어져나가는 등 일부 유실된 원주천 자연형 하천정비구간 공사에 대해 부실 시공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원주녹색연합은 해당구간은 치수 안정성을 높이는 위주로 공사가 진행됐지만 완료된지 얼마 안 돼 이같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이는 하류쪽으로 내려오는 물의 힘을 제대로 예측하지 못했거나 부실한 시공이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앞으로 진행될 원주천 나머지 구간은 생태와 치수 모두를 고려한 공법으로 진행돼야 한다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원주시 건설과에 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