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천 각종 공사로 몸살

2007년 3월 28일 | 활동소식

원주천 각종 공사로 몸살 원주천이 각종 공사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원주지역 환경단체들은 관설동 병영교에서 봉산동 치악교 구간까지 1킬로미터 구간에서 모두 3개 업체가 공사를 실시하면서 현장에서 유출되는 흙탕물로 하천 생태계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들 업체는 공사현장에 탁류저감시설을 설치해 놓았지만 흙탕물을 감소시키기에는 크게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환경단체들은 한꺼번에 여러곳에서 공사를 하면서 하천 오염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원주천 보존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안성수 입력 시간 : 2007.03.27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