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녹지보존 올해 최대목표”

2007년 2월 9일 | 활동소식

“도심녹지보존 올해 최대목표” – 원주녹색연합 개발현장 감시강화 계획 – “지역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원주녹색연합이 올해 최대목표를 도심녹지 최대보존으로 정하고 이에 맞는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 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하고 나섰다. 이를위해 재개발과 재건축 등이 대규모로 이뤄지는 현장에 대한 감시는 물론 보존해야 할 도심녹지 에 대해서는 원주시에 계속해서 문제를 제기할 계획이다. 특히 혁신·기업도시로 인한 난개발을 막는데 적극 나서고 백두대간 보존활동도 함께 펼쳐 나갈 방 침이다. 이승현 원주녹색연합 사무국장은 “인구가 30만이상이 되면 환경오염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써야 한 다” 며 “개발할 곳과 하지 말아야 할 곳을 명확하게 지정하지 못하면 훗날 복원해야 하는 처지에 놓 이게 된다”고 말했다. 또 “시도시계획위원회가 환경문제에 좀더 관심을 갖고 제대로 심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 다. 원주=원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