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굴꽃마리

2012년 5월 19일 | 사진

[경북 봉화 청옥산] 지치과 산지에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달걀모양이며 예두 원저이고 길이 3-5cm, 폭 1.5-2.5cm로서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밑부분의 잎은 엽병이 길지만 위로 갈수록 짧아진다. 열매는 끝이 뾰족한 삼각형이고 잔털이 있다. 꽃은 5-6월에 개화하는 연한 하늘색의 꽃은 지름 10mm이고 가지옆에서 7-10개가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높이는 7-20cm까지 자라고 전체에 복모가 있으며 옆으로 눕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가지가 길게 자라 덩굴성이 된다. * 참꽃마리는 꽃이 잎과 잎 사이에 하나씩 피고 덩굴꽃마리는 꽃이 가지 끝에 모여 핀다. *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