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명아주

2010년 8월 8일 | 사진

[충남 미호천] 명아주과 밭이나 빈터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어린가지 중심부와 잎이 흰빛이 돈다. 줄기는 1~2m까지 자라고 둥근 줄기는 세로로 녹색 줄이 있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어리순은 봄에 나물로 먹는다. 크게 자란 명아주 줄기로 만든 지팡이를 ‘청려장’이라고 하는데 가볍고 비교적 단단해 노인들이 좋아한다. * 명아주는 어린가지의 중심부가 붉은빛이 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