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13일 | 사진
[강릉] 노루발과 생물의 사체나 배설물 따위에서 양분을 얻어 사는 부생식물이다. 잎은 호생(어긋나기)하고 빽빽이 나며 퇴화하여 비늘조각모양이다. 잎 끝은 둔하거나 둥글고 약간 육질이다. 열매는 구형이며 꽃은 7~8월에 은백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1개가 달린다. 줄기는 곧추서며 꽃밑에 약간의 털이 있을 뿐 거의 털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