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귀룽나무

2010년 5월 21일 | 사진

[사북 고한] 장미과 전국의 산지에서 자라는 낙엽활엽수 교목이다. 잎은 호생(어긋나기)하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열매는 둥글며 6월에 흑색으로 익는다. 꽃은 5월에 피며 지름 1-1.5cm로서 백색이고 총상화서는 새가지 끝에서 처진다. 꽃받침과 꽃잎은 각각 5개이다. 어린 가지를 꺾으면 냄새가 나고 수피는 흑갈색으로 세로로 갈라진다. * 귀룽나무와 다른점은 꽃잎이 훨씬 크고 꽃자루도 훨씬 길다는 것 뿐이다.(송홍선 박사 민속식물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