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꽃

2009년 8월 8일 | 사진

[점봉산] 미나리아재비과 설악산 이북의 높은 산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굵은 뿌리줄기에 모여나는 뿌리잎은 긴 잎자루에 손바닥 모양의 잎몸이 붙어 있다. 잎몸은 3개로 깊게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다시 잘게 갈라진다. 7~8월에 줄기 끝에 2~3개의 흰꽃이 산형꽃차례로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