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댕강나무

2009년 7월 18일 | 사진

[평창] 인동과 산지에서 자라는 낙엽활엽수 관목이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가장자리에는 털이 있다. 높이는 2m까지 자라고 줄기에는 6개의 골이 있으며 새가지는 붉은빛이 돈다. 어린 가지에 털이 있다. 열매는 9월에 익는데, 4개의 날개를 가진 열매가 하늘을 향해 프로펠러 같은 모양으로 달린다. 원산지가 한국으로 특산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