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은부채

2009년 4월 12일 | 사진

[춘천 수동리] 천남성과 산지의 습기가 많은 음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3월경 언땅을 뚫고 올라와 잎보다 먼저 꽃이 핀다. 자갈색 얼룩무늬가 있는 타원형 꽃덮개속에 도깨비 방망이 모양의 꽃이 들어 있다. 꽃이 질때쯤 뿌리에 모여 나는 잎은 크고 넓적하며 잎자루가 길다. 식물 전체에 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