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잣나무(일본산)

2008년 11월 22일 | 사진

[봉화산] 소나무과 일본이 원산지인 상록침엽수 교목이다. ‘오엽송’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조경수로 널리 심겨지는 나무이다. *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섬잣나무는 울릉도에만 자라는 상록 침엽수 교목이다. 높이는 20-30m에 이르고 자생지인 울릉도 태하령에는 너도밤나무, 솔송나무와 함께 천연기념물 50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나무껍질은 갈색의 큰 비늘모양으로 잣나무와 비슷하다. 잎은 5개씩 속생하고 길이 4∼6㎝로 잣나무보다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