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목나무

2008년 7월 8일 | 사진

[백두대간 벌재~차갓재] 노박덩굴과 산지의 깊은곳에서 자라는 낙엽관목이다. 일년생 가지는 녹색이며 가끔 사마귀 모양의 돌기가 붙어있다. 잎은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매우 짧다. 6~7월 적갈색의 꽃이 잎겨드랑이에 1~3개씩 달린다. 꽃대는 길며 마치 잎의 큰 잎맥에 붙어 있는 것 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