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죽령~저수령, 설악산 장수대] 식육목 고양이과 우리나라의 고양이과 동물 가운데 가장 몸집이 작으며 고양이보다 덩치가 약간 작거나 비슷하다. 황갈색 바탕에 검은 점무늬가 몸통에 있으며 이마와 목으로 이어지는 뚜렷한 세로줄 검은 무늬가 있다. 동아시아에 살며 우리나라의 경우 북쪽 지방보다 남쪽으로 갈수록 많이 산다. 높은 지대의 깊은 산림에서 바닷가까지 널리 퍼져살며 주로 논밭과 강을 끼고 있는 낮은 지대의 풀밭에서 가장 많이 산다. 설치류와 새가 먹이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똥은 똥자리는 따로 두지 않으며 건조하고 눈에 잘 뛰는 땅위에 누며 동물의 털로 이루어져 있다. 또 똥은 동물의 털로 이루어져 있으며 새의 깃털과 작은 뼈가 섞이기도 하며 사초가 식물의 잎이 섞여 있는 수가 있다. 동물이 소화되지 않는 거친 풀을 먹는것은 물리적으로 장 내부의 기생충 등을 밖으로 내보내기 위함이다. 갓 눈 똥은 갈색을 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검게 바뀌며 오래되면 흰색이 된다. * 사진 설명 : ①삵 _ 강릉 구정리 ② 삵 배설물 _ 강릉 구정리 ③삵 발자국 _ 홍천군 구만리 _ 배설물 ④삵 배설물 _ 설악산 장수대 ⑤ 삵 배설물 _ 백두대간 ⑥삵 배설물 _ 오크벨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