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덩굴

2008년 5월 17일 | 사진

[백운산] 노박덩굴과 전국에서 자라는 낙엽활엽수 나무덩굴로 나무나 바위를 기어오르며 길이 10m까지 자란다. 열매는 둥글고 10월에 노란빛으로 익으며 3개로 갈라지고 종자는 황적색의 껍질로 싸여있다.봄에 나오는 새싹은 나물을 해먹는 구황 식물의 일종이다. 우리나라 산에서 흔히 만나는 큰 나무 덩굴은 머루, 다래, 노박덩굴이 있다. 이들은 햇빛을 받기 위하여 다른 나무를 타고 올라가 꼭대기를 덮는다. * 푼지나무와 매우 비슷한데 푼지나무는 줄기에 가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