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곡리] 층층나무과 중부 이남에 자생하는 낙엽활엽수 교목으로 10m까지 자란다. 나무 껍질은 회갈색으로 갈라지지 않고 매끄러우며 잎은 마주나기한다. 잎 뒷면은 회갈색으로 털이 촘촘하고 잎맥 겨드랑이에 갈색 밀모가 있으며 꽃은 전년에 자란 가지 끝에서 6월에 흰빛으로핀다. 열매는 9∼10월에 딸기 모양의 진분홍색으로 익는다. * 열매가 딸기와 비슷하게 생겨서 산의 딸기나무란 의미로 산딸나무라고 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힐 때 쓰인 나무가 우리 나라의 산딸나무와 비슷한 종류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