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

2008년 4월 25일 | 사진

[치악산] 미나리아재비과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무덤가에서 잘 자라는데, 무덤을 쓸때 단단해지라고 뿌리는 석회가 할미꽃이 좋아하는 성분이기 때문이다. 꽃이 피면 고개를 숙이며 잎과 줄기에 털이 많고 뿌리는 약으로 쓴다. 열매가 흰털로 덮여 있는 모습이 할머니 머리 같다고 해서 할미꽃이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