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신림] 층층나무과 산지에서 자생하는 갈잎큰키나무(교목)으로 높이는 10m까지 자란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넓은 달걀형~타원형으로 끝이 길게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 뒷면은 흰 빛이 돌며 거친 누운털이 있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고 열매는 둥글고 검은색으로 익는다 여름철에는 수피가 청색이나 가을부터는 붉은색이 돌다 잎이지고 나면 거의 붉은색으로 변한다. 측맥은 4~5쌍이다. 가지가 말채찍으로 안성맞춤이라 ‘말채나무’가 되었다 *층층나무속의 수종은 구분은 잎은 어긋나기하고 가지는 윤생(돌려나기)하여 층층을 이룬 것이 층층나무, 잎은 마주나기하고 4개의 큰 꽃잎을 가진 흰 꽃이고 열매는 딸기모양인 것이 산딸나무, 잎은 마주나기하고 수피는 검고 그물처럼 갈라지는 것이 말채나무, 잎은 마주나기하고 붉은 열매가 달리고 수피는 비늘처럼 벗겨지는 것이 산수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