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살나무

2007년 7월 28일 | 사진

[치악산 구룡사] 마편초과 전국 자생하며 높이 2~3m까지 자라는 낙엽활엽수 관목이다. 열매는 지름 4∼5mm로 10월에 자주색으로 익으며 여러 개 뭉쳐서 달리는데 열매의 자주빛은 맑은 자수정을 연상할만큼 아름답고 겨울 내내 달려있다. 가지가 마주나기로 달리면서 굵고 단단하여 고기를 잡을 때 쓰는 작살을 만들기에 안성맞춤이므로 작살나무가 된 것이라고 추측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