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21일 | 사진
[치악산 곧은재] 자작나무과 전국에 자라는 낙엽활엽수 교목으로 나무높이 30m까지 자란다. 어린 가지는 벚나무처럼 피목(숨구멍)이 있고 굵은 줄기는 큰 조각으로 벌어진다. 잎 뒷면을 손으로 만지면 선점 때문에 약간 끈적끈적한 맛이 있다. 목재가 국산재 중 가장 단단한 나무의 하나이다. *박달나무는 단목(檀木)이라 하며 단군신화에 나오는 신단수를 박달나무로 생각하고 있다.(박상진 경북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