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나무

2006년 7월 21일 | 사진

[횡성군 청일면] 보리수나무과. 전국에 자생하며 보리수라는 이름은 ‘보리’라는 동네에서 많이 자란 나무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줄기에 가시가 있으며 잎 뒷면에는 은빛 잔털이 빽빽이 나 있다. 부처님이 득도했다는 인도원산 큰키나무나 사찰에서 열매로 염주는 만든다는 보리수나무는 피나무 종류로서 전혀 다른 나무이다 * 열매는 천식과 자양강장을 위해 식용하며 질소 고정능력이 있어 비료나무로 쓰였다 설탕이 없던 시설 보리수나무의 열매를 즐겨 먹었다고 하며 조선왕조실록에는 폭군으로 알려진 연 산군도 보리수나무 열매를 먹었다고 기록되어 있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