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20-950 원주시 봉산동 1184-5 전화) 033-731-7306 전송) 033-731-7388 담당: 이승현 www.greenwonju.org 귀 언론사의 취재협조를 요청 드립니다. ‘벽산 블루밍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인근 주민피해 시공사와 원주시가 외면하고 있습니다. 원주시 개운동․반곡동 일대 벽산 블루밍 아파트는 총대지 면적 10,858평에 규모 총 731세대를 건설하는 현장으로 인근에는 삼익APT와 반곡동 주민 주거지역, 방송통신대학 등 이 위치한 곳인데 최근 주민들의 피해에 대한 민원이 끈이지 않고 있습니다. 본 공사현장은 발파공사 과정에서 삼익아파트 주민의 민원만 23회가 있는 등 주민들이 소음피해가 심각하여 원주시 환경보전계에서 조사결과 방음벽 설치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돼 과태료 처분을 받기도 하였으며 터파기 공사중 건수층으로 예상되는 층적층으로 인해 물이 고이면서는 인근 주민들이 음용수와 생활용수로 사용하던 지하수가 끈기거나 양이 심하게 줄어들어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였는데 원주시 지하수계의 조사결과 시공사의 책임을 확인하며 대책을 세워줄 것을 주문하였으나 시공사측은 이를 거부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인근 주민들조차 알지 못하던 상황인 폭 10m의 기존 도시계획도로가 아파트 건설부지로 편입되는 상황을 주민들이 확인하며 최근 시공사측이 원주시와 약속한 임시도로를 건설하고 있으나 기존계획인 폭8m 도로가 아니라 폭 6m의 임시도로를 개설하다 주민들이 문제제기를 하자 공사중이던 도로를 해체하고 다시 공사는 진행하고 있으나 그 도로의 폭 또한 약7m에 불과하여 주민들이 항의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진입로와 도로의 구조가 통행차량 등에 상당한 불편을 주는 형태로 건설되고 있어 주민들과 함께 방송통신대학까지도 민원을 제기하고 있으나 시공사는 자신들의 입장만을 주장하며 주민들의 정당한 요구를 묵살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원주시도 대형공사현장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건설, 도시, 지하수, 하천, 환경 등 다수의 부서가 연관된 상황에 따라 주민들의 민원에 대하여 부서간 떠넘기기로 일관하고 있으며 민원을 제기하던 초기에는 주민들의 전화를 아예 받지 않기도 하여 주민들이 징계를 요청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는 등 지자체 마져도 주민들의 피해와 불편은 외면하고 있습니다. □문의: 주민대표(반곡 5통4반 반장) 011-376-8230 원주녹색연합 이승현 019-370-0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