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최명희 시장의 강릉cc 골프장 개발 과정의 불탈법 의혹 해소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릉 시장은 주민과 시민대책위와의 합의사항을 이행하고 강릉CC 행정절차 진행을 즉각 중단하라 강릉시장은 지난 9월 9일 주민과 시민대책위와의 공개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제기해 왔던 강릉CC 문제에 대한 공동 검증을 통해 강릉CC 행정절차의 적법성 여부를 확인하고 문제가 확인될 경우 잘못된 행정절차를 바로 잡기로 약속하였다. 대책위는 간담회 이후 1개월이 넘게 강릉시에 검증에 대한 공동협의를 요구하였으나 이를 무시하고 독단적인 검증작업을 진행하였다. 대책위가 제기한 핵심쟁점인 임상도, 공익용산지 누락등은 아예 진행조차 하지 않았다. 9월 9일 간담회의 합의 정신인 쌍방협의와 공동검증 약속을 명백하게 헌신짝 처럼 내던진 어이없는 처사이다. 그것도 모자라 강릉시는 지난 18일 일방적으로 대책위에 검증결과를 통보하고 중단되었던 행정절차를 재개하였다. 강릉시의 잘못된 행정을 검증하자고 했는데 강릉시 혼자 자신의 행위에 문제가 없다고 결정을 내리는 꼴이 된 것이다. 도둑이 자신의 죄를 자기 스스로 정당하다고 결정한 것과 다를바 없는 것이다. 대책위는 이러한 부당한 행위에 대해 분개하며 18일부터 시청앞에서 4일째 철야 노숙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강릉시의 전향적인 자세가 없을 경우 노숙투쟁은 장기화 될 것이며 노숙투쟁을 통해 강릉시민에게 강릉cc 건설의 부당성을 알려나가는 홍보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농성장에 지지와 격려를 보내오는 시민들과 함게 시민지원단을 구성하여 시민참여운동을 전개할 것이다. 또한 강릉시의 독선적인 행정을 견제하지 못하고 방관만 하고 있는 강릉시의회가 제역할을 하여 강릉시 행정을 견제할 수 있도록 촉구할 것이다. 진실은 반드시 규명되기 마련이다. 강릉시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 임기응변식 대응만 할 것이 아니라 이제라도 문제제기가 되고 있는 모든 사항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잘못된 점을 바로 잡을수 있는 열린행정을 펼치길 바라는 바이다. – 합의 사항 이행 않는 강릉시장 규탄한다 – 검증약속 이행하고 강릉골프장 건설 중단하라 2011년 10월 21일 구정 골프장 건설 중단을 위한 시민공동대책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