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리나 연주회를 다녀와서…

2009년 6월 30일 | 공지사항

지난 주 27일(토) 우리단체 오카리나 모임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지석용 선생님의 지도아래 이때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실력들을 뽐내며(바위섬, 봄처녀 등) 관람객을 감동시켰습니다. 연주를 보면서 하나쯤 악기를 다룰줄 안다는 것도 참 뿌듯할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2부는 회원들을 위한 순서로 초청 연주(기타, 피아노)가 있었습니다. 허브차를 마시며 환상적인 멜로디를 듣자니 ‘아하 이래서 라이브를 듣는구나”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아쉬웠던지 앵콜을 수없이 부르는 바람에 30분이 지연될 정도였답니다(ㅋㅋ) 2시간 동안의 연주회가 너무 짧았다는 모두의 아쉬움을 뒤로한채 집으로 향했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오카리나 교육생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 <글 : 김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