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된미군기지를깨끗하게돌려받기위한원주시민모임 출범식 진행

2008년 12월 4일 | 공지사항

출범선언문081204.pdf

12월 4일(목) 오후 2시 원주시 태장동 미군부대 캠프롱 정문앞에서 “오염된미군기지를깨끗하게돌려받기위한원주시민모임”(이하 ‘원주시민모임’) 출범식이 있었습니다. 2001년 5월 기름유출 복원비용(1억5천8백만원)에 대한 미군의 부담요구, 2008년 3월, 4월 기름유출에 대한 사과 공동조사 및 복구 요구, 주민피해 보상요구, 그리고 2012년 캠프롱 반환 전 부대 내 환경오염의 완전한 치유를 위한 활동 진행 등을 다짐하며 출범식을 진행했습니다. 원주시의회와 원주YMCA 등 우리지역 40여개 단체가 함께 하는 원주시민 모임 출범식에는 원주시의회 원경묵의장과 천주교원주교구정의평화위원회 고정배 신부, 원주녹색연합에서는 정유선 공동대표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 약 1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원주녹색연합은 원주시민모임의 실무책임단체를 맏고 함께 하고 있습니다. * 출범선언문은 첨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