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해설가 교육을 마치며.. 조선정 정신없이 지나간 팔개월, 나에겐 나름대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처음 시작할 때는 정말 뭐가 뭔지 어리둥절하기만 했는데 옆자리에 앉아계셨던 김미아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나름대로 조금씩 적응을 해갈 수 있었어요. 하루도 빠지지 않으리라는 처음의 다짐과는 다르게 그때 그때 마다 일이 생겨 모니터링을 함께 하지 못한 것이 제일 아쉬움으로 남았어요. 그래서 수강 후반기에는 무조건 따라 다녔지요. 그 덕분에 바람(?) 났다는 소리도 들었구요.ㅋㅋ. 옆에서 같이 해준 초록친구 선생님들과 사무국장님께 제일 많이 감사드려요. 정말 아는 만큼 세상이 달라 보이더라구요!!! * 원주녹색연합 4기 생태해설가 교육이 7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