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령’ 생태탐방 가요 강원도를 영동과 영서로 가로지르는 구름도 쉬어 간다는 대관령. 고개 너머 동쪽이 강릉, 서쪽이 평창이죠. 선자령은 해발 1,157m로 높지만 대관령휴게소가 840m로 이곳에서 출발하는 산행은 정상과의 표고차가 317m로 탐방로(등산로)가 동네 뒷산 가는 길 만큼이나 평탄하고 밋밋합니다. 선자령 산행의 백미는 정상에 서서 바라보는 산들의 파노라마. 정상에 올라서면 남쪽으로는 발왕산, 서쪽으로 계방산과 삼양풍력발전단지, 서북쪽으로 오대산, 북쪽으로 황병산이 바라다 보이고, 맑은 날에는 강릉시내와 동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등 전망이 일품이랍니다. ○일시: 2007년 9월1일(토) 이른 9시30분 ~ 4시 ○장소: 평창군 대관령 선자령 ○내용: 선자령 산행 및 생태탐방, 신재생에너지전시관 방문 등 ○회비: 1인 1만원(초등학생 무료) ○준비물: 도시락, 간식, 물, 등산화, 긴팔의 옷 등 ○문의 및 접수: 사무국(033-731-7306)으로 꼭 사전 접수해주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