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면담_강원도의회 민주당 의원..

2011년 1월 27일 | 활동소식

강원도의회 민주당 도의원 면담 강원도 골프장 개발의 문제점은 2008년부터 제기된 사안으로 지난 2010년 지방선거 과정에서 이광재 민주당 도지사 등 주로 민주당 후보들이 공약 등을 통해 골프장 개발 과정의 문제점을 개선하겠다는 약속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광재 도지사는 당선 후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선거 당시의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과정에서 홍천, 원주 출신의 민주당 도의원 4명과 면담을 진행하며 골프장 개발 과정의 문제점을 전달하였습니다. 원주녹색연합과 홍천, 강릉, 원주 7개 지역 주민대책위 등이 참석한 이날 면담에서는 각 지역별 불탈법 행위를 설명하고 도의회 차원의 노력을 요구했습니다. 입목축적 엉터리 조사와 주민 피해현황 등 인허가 과정의 문제점을 접한 도의원들은 향후 현장 조사 동행, 도지사 면담 시 시정 요구, 도의회 차원의 특별대책위원회 운영 등을 약속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지속적인 관심과 독려가 필요한 것이 정치인들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향후 지속적인 도의원 면담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