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자전거 모임 사진입니다.

2009년 12월 22일 | 활동소식

12월 셋째 주 토요일 세시! 원주천에 두꺼운 어름들이 끼일만큼 추운 날씨였습니다. 그럼에도 어김없이 12월달에도 자전거 모임이 있었는데요, 갈대, 억새풀들이 예뻐 그 앞에서 사진도 찍었어요. 그날은 2009년 마지막 모임날이기도 해서 녹색연합 사무실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각자에게 자전거는 어떤 의미인지 담소도 나누었습니다. 따뜻한 차 한 잔씩 마시면서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도 봤어요. ^^ 다큐멘터리 감상하고 대화나누는 게 즐거워 2010년 첫 자전거 모임에도 다큐 감상하기로 했어요^^ 다큐는 성미산 마을 주민들의 성미산 지키기 이야기가 담긴 ‘우리 산이야’ 를 감상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산이야를 찍으신 김성환 감독님과의 대화시간도 있어요.^^ 많이들 참여 하셔서 다큐도 보시고, 자전거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