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기지 한일 공동 행동

2009년 9월 14일 | 활동소식

9월 11일, 미군기지로 인한 환경오염, 주민 피해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일본(본토, 오키나와)의 미군기지 피해 주민, 시민단체, 참의원 분들이 원주를 방문하였습니다. 원주지역 시민단체, 원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함께 한 이번 미군기지 한일 공동 행동에서는 미군기지 캠프롱 기름유출 현장을 방문하고 캠프롱 정문 앞에서는 한일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기자회견 후에는 한일 양국의 미군기지로 인한 피해 사례를 발표하고 미군기지 환경오염에 관한 정보 교환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