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00년 고령의 은행나무(천연기념물 30호)가 있는 양평의 용문산. 26명의 많은회원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아침엔 비가 내려 산행을 걱정했는데 흐린날씨가 오히려 산행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용문사 은행나무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용문사에 대한 설명도 김의환교수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바위도넘고, 밧줄도 타고, 흐르는 땀도 닦으며 드디어 용문산정상 1157m. 시원한 바람과, 피어오르는 산안개, 발아래 작은 산봉오리들… 이것이 산행의 행복이겠죠 ^^ 중학생 재덕이, 고등학생 광희까지 정상을 밟아 기특하고 대견했습니다. 예상보다 산행시간이 많이 길어졌지만… 하산후에 먹은 불고기맛은 정말 좋았습니다. 하산후엔 불고기와과일, 산행전엔 따뜻한 백설기. 모두 모두행복하게 잘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