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토) 녹색연합 백두대간보전팀, 백두대간 지킴이, 원주녹색연합 회원 등 10여명이 강원지 역의 백두대간 주요훼손지역을 돌아보았습니다. 삼양목장은 평창군 도암면 일대에 걸쳐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목장용지로 약 600여만평에 이른다. 최근에는 목장으로의 가치를 상실한채 풍력발전 단지, 전망대 등을 둘러보기 위한 관광객들을 유치하며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백두대간의 마루금 일대인 이곳은 시급히 국유지로 환원하여 복원이 이루어져야 할 곳이며 풍력발전 단지조성에도 환경훼손을 최소화 하는 노력이 요구되는 곳이다. *사진설명>①조성중인 풍력발전단지 ②함께한 원주녹색연합 회원(임현숙 이상윤) ③정상부의 관광객 ④지나는 길에 찍은 이름을 알수 없는 야생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