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곧은재] 장미과 산과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전체를 약으로 쓴다. 갈고리 같은 털이 있는 열매가 짚신에 잘 달라붙어서 짚신나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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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방풀
[치악산 곧은재]
시무나무
[치악산 곧은재] 느릅나무과 전국에 자생하며 계곡 및 하천 가에 자라는 낙엽활엽수 교목으로 높이가 20m까지 자란다. 작은 가지는 가시로 변하고 잎은 어긋나기로 달리며 긴 타원형 가장자리에 예거치가 있다. 오리나무와 함께 옛날 이정표로 쓰인나무로 5리 마다는 오리나무, 십리마다는 십리목으로 시무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시무나무는 우리 나라에 주로 분포하며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나무로 대표적인 우리 나무라고...
마가목
[평창군] 장미과 전국에 자생하는 낙엽활엽수 소교목으로 6∼8m까지 자란다. 산허리와 산꼭대기에 자라며 나무 껍질은 갈라지지 않아 매끄럽고 꽃은 산방화서로 5∼6월에 하얗게 핀다. 열매는 둥글게 붉게10월에...
꿀풀
[치악산 곧은재] 꿀풀과. 입술모양 꽃을 뽑아서 밑 부분을 빨면 꿀이 나온다고 해서 꿀풀이라고 한다. 자주빛이 도는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줄기와 잎은 혈압 약으로 쓴다.
개오동나무
[원주천] 능소화과 중국 원산으로 낙엽활엽수 교목이다. 나무 껍질은 세로로 갈라지며 회갈색이다. 꽃은 암꽃과 수꽃이 따로 있고 6월에 새 가지 끝에 원추화서로 피며 연한 노랑빛이고 꿀이 많다. 열매는 10월에 익는데 가느다랗고 길이가 20∼30cm나 되며 겨울에도 달려있어서 다른 나무와 구분하기 쉽다. 가늘고 한 뼘이 넘는 열매가 달리는 것이 특징이다 잎이 오동나무 잎처럼 크고 모양이 비슷하므로 '개오동나무'라는 이름이 생겼다. * 꽃개오동과 매우 비슷한데 꽃의 차이 등으로...
자란초
[백운산] 꿀풀과 산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털은 거의 없으며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며 자란다. 6월에 줄기 끝이나 잎 겨드랑이에 짙은 자주빛 꽃이 핀다. *...
톱풀
[대관령선자령] 국화과. 잎이 톱니처럼 갈라졌다고 톱풀이라고 한다. 줄기위쪽으로는 털이 많고 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꽃이 핀 줄기는 약으로 쓴다 * 흰꽃이 피면 톱풀, 붉은 꽃이 피면...
깽깽이풀
[신림면 들꽃이야기] 매자나무과. 꽃이 먼저피기도 하고 꽃과 잎이 같이나오기도 한다 잎이 처음 나올때는 붉은색을 띠다 점점 녹색으로 변하며 연꽃 잎처럼 잎에 물이 떨어지면 굴러떨어진다. 씨앗 겉에 꿀샘이 있어서 개미의 힘을 빌려 씨앗을 퍼뜨리기도...
밭뚝외풀
[원주천] 현삼과. 주로 밭이나 밭둑에서 자라고, 기다란 참외 같은 열매가 달려서 밭뚝외풀이라고 한다 논둑에서도 잘라며 전체에 털이 없다.
큰방가지똥
[원주천] 국화과. 잎 가장자리에 가시같은 톱니가 있으며 속이 비어 있다.
미국가막살이
[원주천] 국화과. 줄기가 짙은 보라색을 띄며 납작한 모양의 씨는 끝에 거꾸로 된 가시같은 털이 있어 옷이나 동물의 털에 잘 붙는다. *가막살이는 잎자루 가운데 날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