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생태해설가 교육이 시작됐습니다..^^~

생태해설가 교육이 시작됐습니다..^^~

2006년 생태해설사 양성교육이 지난 7일(금) 15명의 신청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과 함께 첫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오래만에 갖는 교육이라 사무국에서도 조금은 긴장하고 준비했는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좋은 시간이었다며 헤어지는 모습에 흐뭇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교육생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원주녹색연합 생태해설가 모임...

4월4일은 ‘종이 안쓰는 날’ 입니다

을 쓴 엘빈 토플러는 “컴퓨터가 종이 안 쓰는 세상을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하죠? 90년대 이후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이 급속히 늘어났지만 종이사용량은 99년 630만 톤, 2000년 670만 톤, 2001년 710만 톤, 2002년에는 807만 톤으로 매년 6~7%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여러분의 생활을 돌아보면 이전보다 종이를 오히려 더 많이 쓰고 있습니다. 어느 날부터 아침 가판대에 늘어선 무료신문들, 하루가 다르게 개발되는 향기나는 휴지 볼록볼록 엠보싱...

7차 SPI회의에서 미군의 반환기지 오염정화책임 분명히 해야

국방부장관, 미군기지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 못 깨달아 21일(화), 오늘부터 한국과 미국은 실무협상(7차 한미 안보정책구상회의, SPI)을 통해 반환 미군기지 환경정화에 관한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 협상에서 미국이 오염정화 책임을 인정할 것을 강하게 요구하고 미국이 자국과 주둔국에 적용하는 이중잣대에 대한 문제제기 해야 할 것이다. 윤광웅 국방부장관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NSC(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이 문제에 대해 수차례 논의를 했고, 주무 부서인...

새만금 갯벌 보전을 향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다

새만금 갯벌 보전을 향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다 1. 오늘 대법원은 새만금 갯벌의 보전을 염원하는 수많은 국민의 기대와 달리 원심 상고기각 판결을 내렸다. 이와 관련하여 새만금 화해와 상생을 위한 국민회의는 다음과 같은 공식 입장을 밝힌다. 2. 우리는 새만금 간척 사업의 허구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구태의연한 관행과 사고에 의한 대법원 판결에 안타까움과 유감을 표명하고자 한다. 4년여의 새만금 소송에서 많은 국민들이 갯벌과 자연의 소중함을 인식하였고 나아가 자연과...

(펌)향기달력

(펌)향기달력

안녕하세요. 암연즈 작가입니다. 제 만화 주인공 중에서 '리제'라는 캐릭터가 있는데, 그녀의 좌우명은 "작은 것이 아름답다"입니다. (작아죠~) 도시에서 생태적으로 살아가는 것에 관심이 많은 캐릭터입니다. 물론 그녀는 실제로 녹색연합 회원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에 리제의 에피소드 "향기달력"을 시작했는데.. 작아 회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올립니다. www.aamyyn.com 암연즈...

2006년 자연생태해설사 교육생 모집 안내

교육내용.pdf “자연․생태․해설사” 양성 교육생 모집 ♤ 일 시: 2006년 4월 ~ 10월 매주 금요일(이른10시~ 12시) ♤ 장 소: 원주녹색연합 사무실(원주시 봉산동1184-5 1층)과 각 현장 ♤ 내 용: 자연생태해설사에 대한 이해와 양성학습,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 진행 ♤ 접수기간: 4월 4일(화)까지(인원 : 선착순 15명) ♤ 접수처: 원주녹색연합 사무국(유은경 033-731-7306) ♤ 수강료: 10만원 (20강분) -...

진실 외면한 새만금 대법원 판결 유감

진실 외면한 새만금 대법원 판결 유감 오늘 (16일) 대법원은 새만금 소송에 대해 원심 상고 기각 판결을 내렸다. 새만금 간척 사업지를 농지로 사용할 것이라는 말이 거짓임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임에도 대법원은 법리 해석에 치중하여 새만금간척사업 강행에 손을 들어준 것이다. 녹색연합은 새만금 간척사업이 초래할 환경파괴와 사업의 부당성에 대해 대법원이 진실을 외면한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 유감으로 생각한다. 우리는 대법원의 판결이 새만금 갯벌 보전 운동의 정당성을 부정할 수...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도올 김용옥의 호소문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도올 김용옥의 호소문

▲ 도올 김용옥 순천대 석좌교수가 6일, 새만금 마지막 숨통인 방조제 끝지점에 섰다. 그는 1인시위에 앞서 그곳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만금을 살려야 전북도민과 우리나라가 산다"고 역설했다.ⓒ부안21 새만금을 살려야 전북도민과 우리나라가 산다! ― 도올 김용옥 ― “제가 온 정치적 역량을 총동원해서 잘 풀어가겠습니다. 시간적 여유를 주십시오.” “계속 지체하시면 저는 어느날 새만금방조제 공사하는 포크레인 밑에 드러누워서 농성할 생각입니다. 포크레인으로 날 찍어죽여도 저는...

대추리에서 보내는 긴급 호소문 – 누구를 위하여 땅을 빼앗나

대추리에서 보내는 긴급 호소문 - 누구를 위하여 땅을 빼앗나 문정현/천주교 신부·평화바람 평화유랑단장 무엇을 위해 이 마을 사람들을 내몰고 집과 논을 싹쓸이하는 강제철거에 나섰는가. 우리나라를 들락거리며 국제적 분쟁에 군사개입 하겠다는 주한미군에게 엄청난 크기의 주둔 터를 내주기 위한 강제철거다. 개인의 의사도 묻지 않고 우리의 평화적 생존권을 강대국에게 양도하는 강제철거다. 신발 끈도 안 풀고 옷도 안 벗고 자고 일어나는 바짝 긴장한 나날을 며칠 보냈다. 내가 1년 넘게...

천성산 터널공사에 대한 전면적 설계 변경은 불가피하다.

천성산 터널공사로 인한 지하수 유출과 고층습지 훼손가능성이 확인된 이상 터널공사에 대한 전면적 설계 변경은 불가피하다. □ 터널공사로 인한 지하수 유출 및 고층습지 훼손 우려 높아 □ 터널이 단층과 만날 때 대규모 암반 붕락의 위험 존재 □ 지하수 유출시 생태계 파괴 심각 천성산 대책위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공동으로 실시한 경부고속철도 원효터널 구간 천성산 환경영향공동조사 결과, 천성산 논란의 핵심이었던 지하수 유출문제를 비롯, 고층습지 훼손과 암반 붕락 등 터널안전성에 문제가...

주간환경소식[2월3일]

멸종위기 ‘큰고니’  인천 청라 매립지서 발견 경제자유구역으로 개발이 추진중인 인천 청라매립지에서 멸종위기종인 ‘큰고니’(백조)가 관찰됐다. 인천녹색연합은 1일 오전 청라매립지내 물이 고인 농지에서 겨울 철새인 큰 고니 가족 4마리가 관찰됐다고 2일 밝혔다. ‘겨울의 진객’으로 불리는 큰 고니는 세계적으로 1만여 마리만 서식하는 멸종위기종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천연기념물 201호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한강 하구와 시화호에서 간헐적으로 관찰된 적은 있지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