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초록친구 활동은 단관근린공원에서 열매이야기로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친구들은 열매보다 알록달록 단풍이 곱게 물든 나뭇잎에 더 관심이 있네요 봉지 가득 열매와 단풍잎들을 모아 예쁜 북마크를 만들었답니다. 우리 초록친구들 12월 맺음달은 어디로 가면...
활동소식
원주다큐페스티벌이 찾아온다
원주다큐페스티벌이 찾아온다 내달 12~16일 닷새간 열려 `아이러브다큐' 섹션 작품 공모 강원일보 | 2012. 11. 05 | 허남윤기자 원주가 다큐멘터리의 심오한 세계에 흠뻑 취한다. 각박해 보이기만 한 삶 속에서 다큐를 통해 세상을 보다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들려는 사람들이 모여 만드는 `제2회 원주다큐페스티벌'이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열린다. 다큐멘터리 동호회 나무, 원주녹색연합, 원주민예총 등 원주지역 단체들이...
녹색마음대로….걷기
이번 달 녹색마음대로에서는 입석사로 걷기 여행을 떠났습니다. 전날의 추위도 잊게 만든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서로의 안부와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며 아무런 부담없이 마음대로 걸어본 시간을...
“원주 도시 생태지도 즉각 적용을”
“원주 도시 생태지도 즉각 적용을” 녹색연합·환경운동연합 조례 개정 촉구 강원도민일보 | 2012. 10. 23 | 백오인 기자 원주지역 환경단체들이 원주시의회에 도시생태지도(비오톱지도) 시행을 위한 즉각적인 조례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원주녹색연합과 원주환경운동연합은 22일 성명서를 통해 “원주시가 2007년부터 추진중인 도시생태지도(비오톱지도)가 원주시의회 일부의원들의 조직적인 반대로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며 “난개발로 치닫고 있는 원주시의 친환경적인 도시관리를 위해서...
“시 비오톱 조속히 시행하라”
환경단체 “시 비오톱 조속히 시행하라” 강원일보 | 2012-10-23 | 이명우 기자 원주시가 확정한 도시생태현황도(비오톱)에 대해 환경단체들이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원주녹색연합과 환경운동연합은 성명서를 내고 “일부 시의원들의 반대로 비오톱이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며 “원주시는 비오톱 시행을 위한 조례를 즉각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비오톱을 반대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토지 매매를 통해 부당한 이득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의 입장을 수용해서는...
10월 초록친구
10월 초록친구 활동은 곤충이야기란 주제로 풀어보았습니다. 나뭇잎 뒤에, 꽃잎 뒤에, 나무껍질과 비슷하게 몸을 숨겨 보아도 아이들은 곤충들을 참으로 잘 찾아 냅니다. 징그럽다고 무섭다고 도망칠 줄 알았는데 신기해 하며 관찰하고 만져보고... 심지어 무당거미까지 만져보았네요... 우리 친구들이 자연에 깃들어 사는 모든 생명들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것 같아 흐뭇하고 행복한 하루를...
생태해설가… 곤충 현장학습
산국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오는 교육센터의 곤충 현장학습... 곤충을 잡기위해 땅을 파서 트랩도 설치하고 어린 아이의 동심으로 돌아가 센터를 헤집고 다니면서 곤충들을 채집하고, 관찰하면서 곤충들의 생활사를 알아보고 징그럽다는 생각보다 예쁘다는 생각을 해 본 시간... 마지막은 자연물을 이용한 만다라로 오늘의 수업을...
평화의댐 확장공사 착공…혈세낭비 등 논란(종합)
평화의댐 확장공사 착공…혈세낭비 등 논란(종합) 연합뉴스 | 2012-10-08 | 이상학 기자 극한홍수 등 대비, 1천400여억원 투입 강원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에 축조된 평화의댐 보강공사가 이르면 내달 착공될 전망이다. 그러나 2006년 2천300여억원을 투입해 증축공사를 한 뒤 다시 6년만에 1천480억원을 들여 대규모 공사에 들어가는데 대해 공사의 당위성과 혈세낭비 등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국토해양부와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홍수(PMP)...
회원의 날 이야기가 있는 둘레길 걷기…
햇살 따사로운 가을에 가진 회원의 날 둘레길 걷기... 여러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조촐하게 즐거운 나들이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인재 선생님의 감칠맛 나는 역사 이야기와 깊어가는 가을 속으로 걷는 즐거움.. 다 같이 학봉정에 모여 앉아 싸온 김밥과 떡도 나눠먹으며 즐겁고 여유로움 속으로 풍덩 빠져든...
‘깁스코리아’ 매각 해결 위한 원주대책위 발족
'깁스코리아' 매각 해결 위한 원주대책위 발족 2012-09-26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파산으로 공장 가동이 중단된 강원 원주시 문막읍의 자동차 부품 제 조회사인 깁스코리아 매각문제 해결을 위해 원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나섰다. 원주시민연대와 원주녹색연합, 참교육학부모회, 민노총 원주지역지부 등으로 구성된 '깁스코리아 매각문제 해결을 위한 원주대책위원회'는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미국계 먹튀 깁스자본의 고의적인 파산으로 지난 4월 공장가동이 멈춘...
9월 초록이야기 활동 모습~~
9월 초록이야기는 나무이야기로 풀어보았어요 고학년은 나를 닮은 자연물을 찾아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저학년은 들꽃으로 꽃다발을 만드어 보았죠 아이들이 할머니, 엄마 아빠께 꽃다발을 가져다 드리겠다고 하더라고요 자연을 훼손하면 안된다는 것을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날 만큼은우리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어요. 우리 아이들 정말 착하고...
강원도 생태계 현장학습을 다녀왔어요
9월 21일 강원도 생태계 현장학습을 다녀왔어요. 우후죽순 골프장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홍천. 산허리가 깎여져 훤한 맨살이 드러난 혈동리의 산... 가슴 아픈 그 현장들. 사람들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쏟아부으면서도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가야 할 이 아름다운 환경을 훼손하는 비상식적인 행위를 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많은 연세임에도 불구하고 현장 안내를 해 주시고 골프장으로부터 자식들이 살아갈 마을을 지키기 위해 힘쓰시는 이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