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치악산 국립공원 ‘사람 몸살’

치악산 국립공원 ‘사람 몸살’

치악산 국립공원 ‘사람 몸살’ 올 33만명 방문… 등산로 훼손 생태계 단절 우려 2008년 10월 28일 (화) 자연생태계의 보고(寶庫)인 치악산 국립공원 곳곳이 심하게 훼손되면서 생태계 단절이 우려되고 있다. 27일 국립공원 치악산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10월 현재까지 33만4830명이 치악산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는 등 매년 수많은 인파가 국립공원을 다녀가고 있다. 그러나 등산객들의 무분별한 산행과 허술한 관리감독으로 탐방로가 훼손되고 있으며 특히 곧은재...

치악산 등산로 훼손 심각(R)

치악산 등산로 훼손 심각(R) 2008년 10월 27일 MC : 가을 단풍철을 맞아 주요 국립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은데요 입장료 폐지 이후 관광객이 점점 늘어나는데 비해 관리는 형식에 머물고 있어 국립공원 훼손이 심각합니다. 고순정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단풍철을 맞아 등반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는 치악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입구부터 뿌리가 다 드러난 나무들과 깊숙이 파인 등산로가 나타납니다. 흙이 무너져 낭떠러지가 된 등산로는 보기만 해도 아찔합니다. 녹취 : (...

국립공원 탐방로 훼손 심각(R)

국립공원 탐방로 훼손 심각(R) 2008-10-27 ◀ANC▶ 한 해 3천 만 명이 다녀가는 국립공원의 탐방로 훼손이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산과 인력이 부족해 제때에 복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민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해발 천 미터, 치악산 비로봉으로 오르는 구간입니다. 등산객들이 원래 탐방로를 벗어나 이리저리 다니면서 길이 여러 갈래로 났습니다. 탐방로 가장자리가 심하게 깎여나간 곳도 있습니다. 등산객들은 발을 헛디뎌 자칫...

원주환경청, 환경성검토 고의누락 의혹 수수방관

원주환경청, 환경성검토 고의누락 의혹 수수방관 2008-10-21 홍천=뉴시스 강원 홍천군 북방면 구만리 일원에 모업체가 골프장 조성을 추진하면서 환경성 검토항목 고의 누락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원주환경청이 이를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21일 원주지방환경청과 원주 녹색연합 등에 따르면 강원 홍천군 북방면 구만리 일원에 153만892㎡에 27홀 규모와 두촌면 괴석리 휘네스트 27홀의 대중골프장 등 현재 도내에서는 37개의 골프장 조성이 추진중에 있다....

[전국뉴스]골프장, 지역경제 도움 ‘미미’

[전국뉴스]골프장, 지역경제 도움 ‘미미’

골프장, 지역경제 도움 '미미' 2008. 10. 17 ◀ANC▶ 골프장 짓는데 지자체는 긍정적이고 아주 적극적입니다. 세수와 고용, 곧 돈이 늘어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잘 따져보면 그렇지도 않을 뿐 아니라 골프장 사업전망이 불투명합니다. 어제 거짓환경보고서에 이어서 최훈 기자가 이것을 따져보겠습니다. ◀VCR▶ 골프장을 짓는 건설 공사가 한창입니다. 공사 전엔 울창하던 산림은 완전히 깎여나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전국 100곳 가까운 곳에서 이처럼 야산이...

[전국뉴스]  골프장 건설 ‘이상한 환경조사’

[전국뉴스] 골프장 건설 ‘이상한 환경조사’

골프장 건설 '이상한 환경조사' MBC[뉴스데스크] 2008.10.16 ◀ANC▶ 골프장을 지으려면 환경 보고서를 만들어야 하고 여기에 별 문제가 없어야 공사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 보고서 작성에 골프장 사업자가 돈을 냅니다. 이런 구조라면 돈이 바라는 대로 갈 수밖에 없다는 사실, 애들도 압니다. 최훈 기자가 실제 사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VCR▶ 18홀짜리 골프장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강원도 원주의 구학산, 사람들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아 자연이 그대로 잘 보존돼 있는...

생태해설가 양성교육 실시

생태해설가 양성교육 실시 2008년10월13일 (월)원주투데이 원주녹색연합이 오는 17일부터 내년 5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생태해설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시간은 오전9시30분부터 12시까지. 녹색연합 사무실과 치악산, 백운산, 오대산, 원주천, 광릉수목원 등에서 생태계·식물·어류와 수서곤충, 자연놀이 등을 주제로 25회에 걸쳐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료는 원주녹색연합 회원 3만원, 일반시민은 12만원이다. ▷문의 및 신청 :...

생태해설가 양성 교육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생태해설가 양성 교육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2008년 10월 14일 (화) 강원도민일보 원주녹색연합과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생태해설가 양성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풀과 나무, 물고기, 수서곤충 등 숲과 하천 생태계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내년 5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걸쳐 총 25강좌로 진행된다. 특히 생태관련 교수 및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나서 이론 교육과 함께 치악산, 백운산, 오대산, 원주천 등 현장에서...

생태해설가 양성 교육 원주녹색연합 17일부터 운영된다

[원주]생태해설가 양성 교육 원주녹색연합 17일부터 생태해설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08-10-13 강원일보) 원주녹색연합은 12일 숲과 하천 생태계를 이해하고 시민들의 생태적 감수성과 환경의식을 높여줄 수 있는 교육자를 배출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내년 5월까지 매주 금요일 원주녹색연합 교육실 등에서 생태해설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주녹색연합과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25회에 걸쳐 환경전문가들이 직접 교육을 담당하며...

7개월 전 발생… 미군 원상복구 ‘외면’

7개월 전 발생… 미군 원상복구 ‘외면’ [월요현장] 원주 미군 캠프롱 기름 유출 유출 사실 시인… 공동조사 계속 거부 농지·배수로 오염 심각 ‘농업인 시름’ 2008년 10월 13일 (월) 강원도민일보 차득남 ▲ 원주 미군부대 캠프롱 주변지역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농민이 기름 유출 현장을 돌아보고 있다. 지난 주말 원주 미군부대 캠프롱 인근 논밭. 추수를 앞둔 황금들녘은 여느 농촌마을처럼 평온해 보였지만 이곳에서 일하고 있는 농민들의 이마에는 주름이 깊어지고 있다. 밭일을...

백두대간 국가 등산로 조성 논란(R)

백두대간 국가 등산로 조성 논란(R) ◎ MC : 백두대간의 등산로를 정비해 국가 숲길로 조성하는 사업이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등산로조차 관리가 안되는 상황에서 추진되는 백두대간 등산로 조성 사업이 또 다른 훼손을 불러올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탁균 기잡니다. ◎ 기자 : 대관령 옛 휴게소에서 해발 천 123미터 능경봉 정상을 잇는 길. 등산로 초입부터 흉물스럽게 뿌리를 드러낸 나무들이 여기저기 눈에 띕니다. 침식과 세굴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