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잦은 비로 인해 원주천에서의 생태활동이 8월로 미뤄졌는데 금요일도 비가 내려 정말 많은 걱정을 했더랬습니다. 하지만 당일은 해가 쨍쨍!! ^0^ 눈앞에서 왔다갔다하는 물고기들... 마음은 앞에 보이는 물고기들을 다 잡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서투른 족대질과 마음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뜰채. 물고기를 한마리도 잡지 못해 속상해 하는 친구들... 아예 모든 것을 포기하고 놀기로 작정한 친구들이 더 마음편해 보였습니다. 잦은 비와 휴가철 행락객들로 인해서 그런지 수서곤충들은...
6월 초록이야기 생태활동은 백운산자연휴양림으로 다녀왔어요 비가올까 가슴이 조마조마 했었는데 다행히 날씨가 맑아서 우리 친구들이 활동하기에 아주 좋았어요 시원한 초록의 공기를 맘껏 마시고 뱀딸기도 맛보고 오디며 산딸기 등등 역시 눈으로 본 것보다 입으로 먹은 것들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짧게나마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우리 친구들 아주 즐거워 보이죠 7월에는 원주천에서...
5월 초록친구는 꼬물꼬물 애벌레/곤충이라는 주제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예년보다 쌀쌀했던 날씨 때문인지 많은 곤충은 관찰하지 못했지만 루뻬로 들여다 보는 곤충들의 세상... 우리 친구들의 아주 색다른...
지난 금요일... 생태해설가 교육을 받으시는 선생님들께서 '강원도 생태계의 이해' 실내 강의를 들은 후 단구동 단관공원에 들러 야외 모니터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5월 녹색마음대로 걷기에서 배부른산에 다녀왔어요. 마르지 않고 샘솟는 에너지의 소유자... 4명의 아이들과 함께... 시의회 주차장에서 모여 배부른산 정상에 올라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김밥과 달달한 빵, 항상 회장님이 준비해오시는 후식, 떡으로 점심식사 마무리... 점심식사 후, 철쭉 꽃들의 호위를 받으며 무실동 방면으로 하산했답니다. 회원 여러분들~ 다음달에도 많이 참여해...
생태해설가 교육을 수강하시는 선생님들의 첫 강의!! 유종반 인천녹색연합 대표님의 "왜 생태교육을 하는가?" 생태교육은 자연의 삶의 생명을 공부하는 것이라고... 자연에 있어서 모든 것은 의미있는 행동들이라고 자연을 먹고 먹히는 관계와 선과 악으로 판단해서는 안되며 서로 돕고 의지하면서 함께 살아야 하는 관계라는 것... 생태교육은 자연의 이야기와 내 행복이 이어지는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행복해야 한다는 강사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지금 여러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