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내음

진희님이 쓴 초안을 사무국에서 1차 수정해보았습니다. 함들 보시고 의견주세요. 그리고 원고는 내일 오전 넘깁니다. 최종 퇴고 할분들은 연락드릴께요. 원주 신림면 황학천에 살고 있는 수달의 모습입니다. 골프장을 짓기 위해 누군가는 수달이 살지 않는다고 거짓말을 하지만 이렇듯 수달은 이곳 황학천에서 살고 있습니다. 사람은 집 말고도 많은 것을 가지고 있지만 수달은 사람들의 욕심에 먹을 것도 잃고 이제 보금자리도 잃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한번쯤은 사람이 아닌 다른 생명들의 입장이...

ㅇㅇ골프장 건설로 보금자리를 잃어버린 본래 그곳에서 살던 수달의 과거 현재 모습입니다 사람이 가진 것은 집 말고도 많이 있지만 수달에게는 지금 잃어 버린 것이 전부입니다. 나에게 미루어 남에게 행하라는 보편화된 생각은 사람만을 위한 것일까요? 이게 제가 생각한 문구인데 보시고 좀 보충해주세요 ㅠㅠㅠ 아 그리고 골프장 명칭을 몰라서 동그라미동그라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