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남 창녕 우포늪] 생이가래과 중부 및 남부의 습지에 자생하는 한해살이풀이다. 마디에 잎이 3개씩 윤생하는데 그 중 2개는 대생하여 물위에 뜨는 부수엽이고 1개는 물속에 잠기며 잘게 갈라져서 양분을 흡수하는 뿌리의 역할을 한다. 가을철에는 물속에 잠기고 갈라진 잎 밑부분에서 소지가 갈라지며 털로 덮인 주머니같은 것이 생기고 그 안에서 크고 작은 포자낭이 형성된다. 줄기는 수면 전체를 덮어버릴 정도로 퍼지며 가늘고 길이 7~10cm이며 털이 많고 가지가 다소 갈라진다. 뿌리는...

[경남 창녕 우포늪] 메꽃과 들에서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 덩굴성풀이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양쪽 밑의 뾰족해진 부분은 2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6~8월에 잎겨드랑의 꽃자루에 나팔 모양의 분홍색 꽃이 핀다. 꽃잎 속에 있는 암술머리는 2개로...

[경남 창녕 우포늪] 쥐꼬리망초과 길가나 밭둑길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네모지고 밑부분이 옆으로 자라다가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위로 서고 마디가 굵다. 잎은 마주나는 긴 타원형으로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7~9월에 줄기난 가지 끝의 원통형 꽃이삭에 작은 입술 모양의 분홍색 꽃이 촘촘히 돌려가며 핀다. 열매는 기다랗고 익으면 2쪽으로 갈라져 4개의 씨가...

[경남 창녕우포늪] 뽕나무과 숲가나 그늘진 빈터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전체에 털이 있다. 줄기는 30~80cm까지 자라고 녹색 또는 짙은 자주색이 돈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넓은 달걀형이며 잎자루가 길다. 잎 가장 자리에는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암수 한그루로 7~10월에 잎 겨드랑이에 취산꽃차례로 자잘한 녹색꽃이 모여 핀다.암꽃과 수꽃은 섞여...

[경남 창녕 우포늪] 붕어마름과 연못이나 개울의 물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가느다란 줄기는 20~40cm 길이로 벋으며 드문 드문 가지가 갈라진다. 줄기의 마디마디 실같이 갈라진 가는 잎들이 빽빽하게 돌려난다. 잎은 철사같이 딱딱하고 가장자리에 가시 같은 톱니가 있다. 7~8월에 잎 겨드랑이에 꽃잎이 없는 작은 붉은색 꽃이 1개씩 핀다. 암수한그루로 물의 도움으로 꽃가루받이를...

[경남 창녕 우포늪] 벼과 원산지가 지중해, 인도, 중국의 남부인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길이 50-70㎝, 나비 2-5㎝로서 백녹색이다. 높이는 2~4m까지 자란다.

[경남 창녕 우포늪] 가래과 연못이나 흐르는 물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땅속의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으며 마디에서 뿌리와 줄기가 돋는다. 줄기는 30~70cm 길이로 자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물 속에 잠겨 있다. 줄기에 어긋나는 선형 잎은 끝이 둥글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으며 주름이 진다. 꽃은 6~9월에 줄기 끝에서 자란 2~5cm의 꽃 이삭에 연한 황갈색 꽃이 촘촘히 모여서...

[교육센터] 매미충과 몸의 등면은 화려한 황록색을 띠나 죽은 후에는 등황색으로 변한다. 머리는 앞쪽으로 크게 돌출해 있고 앞가슴등판에는 원에 가까운 3개의 검은 무늬가 삼각형으로 배열돼 있다. 작은방패판은 비교적 크며 가운데에 1개의 검고 둥근 무늬가 있다. 날개는 균일하게 등황색인데 끝 부분에 폭이 넓은 흑청색 무늬가 있다. 풀밭, 숲, 등산로에 산다. 어른벌레는 겨울을 나며 각종 식물의 즙을...

[교육센터] 호랑나비과 날개 앞면은 황색 바탕에 검은 얼룩무늬가 넓게 퍼져 있고 날개 뒷면은 옅은 황색 바탕에 검은색 날개맥이 흐릿하다. 뒷날개 안가장자리에 붉은 점이 있다. 양지 바른 산기슭이나 산속의 초원에서 힘차고 빠르게 날아다니며 진달래, 라일락, 수수꽃다리, 큰까치수영 등 여러가지 꽃에 모여들어 꿀을 빨아 먹는다. 어른 벌레는 4~6월, 7~10월 두번 나타난다. 암컷은 애벌레의 먹이식물인 멧미나리, 어수리, 방풍 잎 뒷면에 알을 낳는다. 전국각지에...

[교육센터] 사마귀과 녹색형과 갈색형이있는데, 사마귀와 비슷하나 뒷날개를 펴면 밑 부분을 중심으로 자주색, 갈색 무늬가 있어 쉽게 구별된다. 앞가슴복판 사이에는 밝은 노란색 점무늬가 있으며 뒷날개 전체에는 보라색과 갈색의 짙은 무늬가 흩어져 있다. 알집은 매우 크고 불룩하다. 주로 산지 주변의 낮은 떨기나무에 살고 어른벌레는 7~11월에...

[교육센터] 섬서구메뚜기과 대부분이 녹색형이지만 회녹색형, 갈색형 등도 나타난다. 머리는 길고 끝이 뾰족하여 방아깨비의 축소형처럼 보인다. 앞 날개는 가늘고 길며 뒷날개는 투명한 연황색이다. 논밭 주변, 낮은 풀밭에 살고 어른 벌레는 6~11월에 나타난다. 수컷은 암컷에 비해 상당히 작고 암컷의 등에 올라타 오랜 시간을 함께 지내며 짝짓기를 한다. 여러가지 식물을...

[교육센터] 잠자리과 미성술일때는 등황색 바탕에 검은색 무늬가 선명한데,특히 배마디 양쪽에 굵고 검은 무늬가 뚜렷하다. 수컷은 성숙하면 몬 전체가 적갈색으로 변해 배마딩의 얼룩얼룩한 검은색 무늬가 선명치 못하다. 암컷은 몸 전체가 등황색으로 배마디의 검은색 무늬가 뚜렷하며 배 밑부분에 흰 가루분이 나타나서 회색빛을 띈다. 방죽, 농수로 논 주변에 살고 6월 초순 ~ 11월에 볼 수 있다. 짝짓기가 끝난 암수는 연결한 채로 공중에서 알을 뿌리듯 타공 산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