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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쑥

[오크벨리] 국화과 길가나 들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잎과 줄기가 흰 털로 덮여 있어 뽀얗게 보인다. 잎을 찢으면 하얀 거미줄 같은 섬유소가 늘어진다. 그래서 떡을 해 먹으면 차지고 맛있다. 잎과 줄기로 쑥처럼 떡을 해 먹는다고 떡쑥이라고 하고 개쑥이라고도...

산양(두개골 등)

우제목 소과 강원도와 경상북도 바위가 많은 험한 산악지대에서 주로 산다.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서 3종이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분포한다. 우리나라의 산양은 연해주와 만주의 일부 지역에도 산다. 앞이 탁트이고 조용한 바위 절벽을 중심으로 생활하며, 축축한 곳보다는 마른곳을 좋아한다. 또 주로 사는 곳은 몹시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다. 발자국은 걸을 때 두개의 발굽이 찍히는데, 발굽 두개가 나란하거나 v자 모양이다. 뛰거나 눈위를 걸을 때는 며느리 발톱이 같이 찍힌다....

단양쑥부쟁이

[여주 남한강] 국화과 여주 남한강에서 자생하는 두해살이풀이다. 뿌리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지며 중앙부의 잎은 엽병이 없고 선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8-9월에 피고 줄기는 높이 30-50cm까지 자란다. 줄기는 털이 다소 있으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져 사방으로...

산쑥

[오대산] 국화과 전국에서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가 1.5-2m이며 곧게 서서 자란다

물억새

[여주 남한강] 벼과 물가의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8월에 달리는 꽃 이삭은 은백색이다. 꽃 이삭이 은백색을 띠는 것이 억새와의 차이점이다.

개여뀌

[여주 남한강] 마디풀과 밭이나 빈터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비스듬히 자라면서 땅에 닿으면 뿌리를 내린다. 잎은 어긋나기로 달리며 기다란 피침형으로 생겼다. 잎 뒷면 잎맥에 털이 있다. 꽃은 6 ~ 9월에 흰색과 붉은꽃이 섞여...

가시박

[여주 남한강] 박과 중부 지방의 물가에서 자라는 덩굴성 한두해살이풀이다. 줄기는 4 ~ 8m 길이로 뻗으며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고 오른다. 잎은 가장자리가 5 ~7 갈래로 갈라지며 손바닥 모양이고 줄기에 어긋나게 달린다. 암수 한그루로 꽃은 6 ~ 9월에 연녹색으로 핀다. 3 ~10개의 둥글게 뭉쳐나는 열매가 가느다란 가시로 덮여 있어 '가시박'이라고 한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이다. * 환경부지정...

줄댕강나무

[영월] 인동과 산지에서 자라는 낙엽활엽수 관목이다. 잎은 대생(마주나기)하고 어린가지에는 털이 있다. 열매는 4개의 날개가 달린다. 높이는 1m까지 자라고 원줄기와 늙은 가지에 여섯 줄의 홈이 있다. * 원산지가 한국으로 희귀...

자주꽃방망이

[대관령 삼양목장] 초롱꽃과 산지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자루가 없어서 다닥다닥 붙은 모습이 영락없는 꽃방망이 같다. 하지만 이름과 달리 자줏빛이 아니고 보랏빛이다. 줄기 끝에 꽆이 사방으로 둘러 핀 모습이 꽃방망이같다고 자주꽃방망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