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7월 초록친구 활동

7월 초록친구 활동

7월 11일, 초록친구 활동을 했어요. 7월은 원주천에 나가 물 속 곤충도 관찰하고 물놀이도 할 계획이었는데 비가 와서 친구들이 많이 실망했지요. 그 대신 녹색연합 교육 공간에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지렁이와 지구에 관한 만화도 보고, 물 속 생물에 대해 알아맞추기 게임도 했어요. '만다라 그리기'로 그림명상도 했는데요, 초록친구들이 자신들의 마음을 바라기라도 하는 듯 삼십분이라는 긴 시간동안 그림명상에 푹...

가리왕산을 훼손하지 않는, 환경올림픽을 기대한다

[성명서] 가리왕산을 훼손하지 않는, 환경올림픽을 기대한다 평창동계올림픽 확정에 즈음하여 2018년 동계올림픽이 평창으로 결정되었다. 강원도민의 염원이 실현되었다. 이제 지속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동계올림픽을 준비할 때다. 그러기 위해서 경기장 후보지 중 하나인 가리왕산 중봉에 활강 슬로프 경기장을 건설하는 것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 가리왕산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져온 국가보호림이며 현재도 일체의 개발이 불가능한 국가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조선시대부터 지켜온...

7월 초록이야기 활동

7월 초록이야기 활동

7월, 초록이야기 초등부에서는 원주천에 나가 '하천 이야기' 수업을 진행했어요. 일주일 내내 비가 내리더니 초록이야기 활동이 있던 수요일엔 다행히 해가 반짝 떳습니다. 친구들이 재미있게 놀으라고 하늘에서 도와주셨나 봅니다.^^ 하천에 살고 있는 물속 곤충들과 물고기들을 채집하고 관찰했지요. 무엇보다 옷 다 적셔가며 하천에 텀벙 뛰어들어, 친구들 아주 재미있게 물놀이 하고...

헌법재판소의 골프장 토지강제수용 헌법불합치 판결을 환영한다

[논평] 헌법재판소의 골프장 토지강제수용 헌법불합치 판결을 환영한다 골프장은 공익시설인가? 아닌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어렵지 않다. 골프장은 명백히 사기업이 영리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영리시설이다. 그러나 그동안 상식과는 어긋나게 ‘법’에선 골프장을 공익시설로 보고 골프장 건설업자들이 골프장 건설과정에서 주민들의 토지를 강제수용할 수 있도록 해왔다. 오늘 2011년 6월 30일 이 법이 헌법에 불합치하다는 최종결론이 헌법재판소에 의해 내려졌다. 골프장으로 땅을 강제수용당하게...

멸종위기 산작약 깔아뭉개고… 담비 – 삵 잇달아 발견되고…

멸종위기 산작약 깔아뭉개고… 담비 - 삵 잇달아 발견되고… 동아일보 2011-06-22 최근 대규모 개발 예정지에서 멸종위기 동식물이 뒤늦게 발견돼 정부의 사전환경영향 조사가 부실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동아일보DB 실제 안면윤곽 수술 이런결과가.... 라식 부작용 예방방법, 보증서로!?최근 골프장 등 대규모 개발 예정지에 멸종위기 동식물이 뒤늦게 발견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해 정부의 환경조사가 부실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환경단체와 전문가들은 “대형...

멸종위기종 ‘산작약’ 골프장 예정지서 고사 위기

멸종위기종 '산작약' 골프장 예정지서 고사 위기 YTN 2011-06-21 녹색연합은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구만리 일대의 골프장 예정지에서 멸종위기종 2급 야생식물인 산작약이 고사 위기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색연합은 골프장을 건설하기 위해 벌목을 한 현장에서 지난 19일 산작약 4 본이 잘린 나무 밑에 깔려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골프장 예정지에는 고사 위기에 있는 4 본 이외에도 8 본의 산작약이 더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었습니다. 특히 지난...

원주지방환경청은 직무유기, 골프장 사업자는 법률위반, 산작약은 고사 직전

원주지방환경청은 직무유기, 골프장 사업자는 법률위반, 산작약은 고사 직전 -산삼보다 귀하다는 산작약, 골프장 벌목과정에서 나무에 깔려 고사 위기 -야생동식물보호법, 환경영향평가 협의의견, 골프장에서는 휴지조각취급 홍천군 북방면 구만리 골프장 건설 현장에서 멸종위기 2급 야생식물인 산작약의 훼손현장을 확인하였다. 골프장을 건설하기 위해 벌목을 진행한 현장에서 지난 19일 총 4본의 산작약이 잘려나간 나무 밑에 깔려 있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벌목된 나무 밑에 깔린 산작약은 모두...

6월, 상지여중 교육

6월, 상지여중 교육

한 달에 한 번, 상지여자중학교 친구들과 원주지속가능교육센터에서 초록이야기 활동을 하고 있어요. 6월 역시 초록활동이 있었는데요. '숲 관찰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6월 활동은 날씨는 더웠지만 나무 그늘아래서 숲도 관찰하고, 삼삼오오 모여 직접 숲생태계를 그려보기도 했습니다. 상지여자중학교 친구들이 생각하는 '숲 생태계'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사진 속에서...

8기 생태해설가 양성과정 모집

8기 생태해설가 양성과정 모집 내일신문 2011-05-19 원주녹색연합에서 ‘제8기 생태해설가’ 양성 과정 교육생(초급)을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5월 27일~10월 14일까지며 매주 금요일 오전에 2~3시간 일정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녹색철학, 생태계의 이해, 식물의 이해, 곤충의 이해 등이며 원주녹색연합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문의: 731-7306(원주녹색연합...

멸종위기종 해제검토..논란(R)

멸종위기종 해제검토..논란(R) 원주MBC 김민혜 2011-06-16 ◀ANC▶ 환경부가 멸종위기종의 상당수를 해제하거나 해제를 검토하는 후보종으로 올렸는데요.. 부실한 환경영향평가 논란이 끊이지 않는 도내 골프장 건설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혜 기자입니다. ◀END▶ ◀VCR▶ 멸종위기종 2급인 하늘다람쥐.. 같은 등급인 삵... 환경부는 최근 이들을 포함한 18종을 멸종위기종 해제검토 대상인 '해제후보종'으로 다음달 확정할 예정입니다. '전국적으로...

범종교인 대책위,환경청에 생태계 공동조사 성실이행 촉구

범종교인 대책위,환경청에 생태계 공동조사 성실이행 촉구

▲ 강원도 골프장 문제 해결을 위한 범종교인대책위원회가 13일 원주지방환경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골프장 개발 공사 관련 생태계 공동조사를 촉구하고 있다. 골프장 개발 환경조사 ‘논란’ 범종교인 대책위,환경청에 생태계 공동조사 성실이행 촉구 녹색연합 “맹방 해안림 3만6000㎡ 50∼80년생 소나무 희생” 2011년 06월 14일 (화) 백오인 도내에 41개 골프장이 추가로 건설되거나 추진 중인 가운데 골프장 건설 과정에서의 부실한 환경조사에 대한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도내...

도내 종교단체, 골프장 해결 범 종교인 선언

도내 종교단체, 골프장 해결 범 종교인 선언 원주MBC 2011-06-13 건설이 추진중인 도내 골프장들에 대한 생태계 부실조사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내 종교인들이 철저한 재조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천주교와 기독교, 불교 등 도내 종교인 204명은 '강원도 골프장 문제해결을 위한 범 종교인 선언문'을 내고, 원주지방환경청은 논란이 되고 있는 원주 구학리 등 6개 골프장 예정지의 생태계 공동조사를 성실히 이행하고, 그동안 골프장의 추가 공사와 인허가 과정을 중단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