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전국뉴스]”희귀동식물 살고 있는데”…엉터리 환경평가서

한 부동산 개발업체가 강원도에서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면서 환경 영향 평가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내용이 맞는지 직접 확인을 해 봤더니 엉터리 평가서라는게 금방 탄로났습니다. 안서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산줄기에 둘러싸안 구만리는 한적한 산골입니다. 3년 전부터 개발업체가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뚫린 서울-춘천 고속도로에서 차로 10분 거리입니다. [박인규/골프장 개발업체 직원 : 사람들이 많이 올 수 있는 위치.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원주천 재정비 돌입 효과는 `글쎄’

[원주]원주천 재정비 돌입 효과는 `글쎄' 시, 부실시공 논란 이후 `세골방지공' 설치 보강키로 전문가 “유실 우려 여전 … `자연형' 취지에도 어긋나” 강원일보 2009-9-18 【원주】속보=원주시가 지난 여름철 폭우로 곳곳이 유실된 원주천 자연형 하천 정비 구간에 대해 복구공사를 벌이고 있다. 완공 한 달여 만에 수백개의 자연석이 떠밀려 가거나 여울과 보 등이 유실돼 부실 시공 논란(본보 지난 3일자 5면 보도)이 일었으나 시는 정확한 원인 규명 없이 지난 14일...

원주시내 가로수 ‘신음'(R)

원주시내 가로수 '신음'(R) 강원민방(GTB) 2009-09-18 [앵커] 원주시내에 심어진 가로수 수백그루가 잎이 누렇게 변한 채 말라가고 있습니다. 이상기온으로 해충이 급격히 늘어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보도에 백승호 기잡니다. [리포터] 원주시 관설반곡동과 무실동을 잇는 왕복 4차선 도롭니다. 도로 양 옆으로 높이 3-4미터가 넘는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우뚝 솟아 있습니다. 하지만 단풍이 들기도 전에 잎이 누렇게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S / U▶ "이처럼...

미군기지 한일 공동 행동

미군기지 한일 공동 행동

9월 11일, 미군기지로 인한 환경오염, 주민 피해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일본(본토, 오키나와)의 미군기지 피해 주민, 시민단체, 참의원 분들이 원주를 방문하였습니다. 원주지역 시민단체, 원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함께 한 이번 미군기지 한일 공동 행동에서는 미군기지 캠프롱 기름유출 현장을 방문하고 캠프롱 정문 앞에서는 한일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기자회견 후에는 한일 양국의 미군기지로 인한 피해 사례를 발표하고 미군기지 환경오염에 관한 정보 교환과 해결방안을...

9월 자전거 모임

9월 자전거 모임

9월 원주천에서 자전거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번 모임에선 원주천 공사가 비에 유실된 것도 보고 수달의 발자국과 똥을 찾기도 했습니다.

말라죽는 메타세쿼이아 (R)

말라죽는 메타세쿼이아 (R)=투 원주MBC 2009-09-11 ◀ANC▶ 이국적인 분위기로 인기가 높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이 원주에도 조성됐는데 나무 잎이 누렇게 변하면서 서서히 말라가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아직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민혜 기자입니다. ◀END▶ ◀VCR▶ 2km에 이르는 긴 인도를 따라 울창하게 조성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 멀리서 볼 땐 잎마다 울긋불긋 단풍이 든 것 같지만, 가까이 가 보면 군데 군데 잎이 누렇게 떠 말라가고...

홍천 구만리 골프장 환경영향평가서 부실 여전

홍천 구만리 골프장 환경영향평가서 부실 여전

▲ 원주녹색연합은 9일 ‘홍천 구만리 골프장 조성예정지 식물상 모니터링 결과’와 ‘포유류 조사 결과 현장 사진’ 등 자체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사진은 담비 배설물. (사진=원주녹색연합 제공) ▲▲ 원주녹색연합은 9일 ‘홍천 구만리 골프장 조성예정지 식물상 모니터링 결과’와 ‘포유류 조사 결과 현장 사진’ 등 자체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사진은 산작약. (사진=원주녹색연합 제공) 홍천 구만리 골프장 환경영향평가서 부실 여전 참뉴스 원주=참뉴스】강원 홍천군 북방면 구만리 엠나인(구...

[전국뉴스]생태하천 복원사업, 되레 ‘환경 파괴’

[전국뉴스]생태하천 복원사업, 되레 ‘환경 파괴’ 2009.09.04 환경부 돈으로 벌이는 생태하천 복원 사업이 되려 환경 파괴, 생태계 훼손, 논란을 부르고 있습니다. 엄진아 기자가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울창한 수풀과 습지가 잘 어우러진 강원도 원주천 상류는 쉬리 등 수중 생물과 새들의 천국입니다. 그러나 생태하천 복원공사 중인 하류는 물풀과 흙 등을 파내고 커다란 돌을 층층이 쌓은 탓에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충북 제천의 의림천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장자리 둑의 틈새를...

원주천 ‘땜질식’ 복구 공사 ··· 장마에 속수무책

원주천 ‘땜질식’ 복구 공사 ··· 장마에 속수무책

[사진설명]◇올해 장마철 호우로 원주시 반곡관설동 원주천 정비사업 구간이 유실 등의 피해를 입은 채 방치돼 있다. 원주천 '땜질식' 복구 공사 ··· 장마에 속수무책 강원일보 (2009-09-04) 市 유실 원인 규명 없이 공사 방침 환경단체 “태풍·장마에 더 큰 피해 우려” 건설사 “시공 하자 아니다” 속보=원주시가 원주천 자연형 하천 정비의 부실 시공 논란(본보 7월17일자 18면 보도)에도 불구 명확한 원인 규명 없이 `땜질식' 복구공사에 급급해 하고 있다. 원주시는...

특강, 자연놀이 이해…

특강, 자연놀이 이해…

원주지속가능교육센터에서 생태교육 강사진 특강이 진행중입니다.. 3번째 특강으로 전문가 지도아래 자연놀이 체험을 하였습니다.

현충탑공원 철조망 42년간 흉물로 방치

현충탑공원 철조망 42년간 흉물로 방치

[사진설명] ◇원주시 태장동에 조성된 현충탑공원이 철조망 울타리에 둘러싸인 가운데 무너진 콘크리트 기둥이 철조망에 엉킨 채 방치돼 있다. 현충탑공원 철조망 42년간 흉물로 방치 강원일보(2009-08-24) 1967년 경계 목적 설치 이후 관리 안돼 환경 훼손·주민 안전 위협 시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책 조속 마련” 【원주】6·25전쟁과 베트남전쟁에서 나라를 위해 싸우다 숨진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해 원주시 태장동에 조성된 현충탑공원의 경계 철조망 울타리가...